육중완 "자녀 교육 위해 목동 이사 후 오토바이도 처분.. 공허한 마음" 눈물 ('동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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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중완이 자녀 교육을 위해 홍대를 떠나 목동으로 이사했다며 공허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육중완 정현주 부부가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야인시대'를 시청하며 행복을 만끽했고, 그 모습에 출연자들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다니, 정말 행복하겠다" "육중완이야말로 진짜 야인"이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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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육중완이 자녀 교육을 위해 홍대를 떠나 목동으로 이사했다며 공허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육중완 정현주 부부가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아내와 떨어져 내복 차림으로 잠에서 깬 모습을 보인 육중완은 "우린 신혼 초부터 각방을 썼다. 각자 잠자리가 달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그게 결혼 조건이었나"라며 정곡을 찌르자 육중완은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기상과 동시에 모닝 맥주를 마시며 여전한 자연인의 면모를 보인 그는 아내와 딸이 부산 여행을 떠나면서 10년 만에 자유를 얻게 됐다며 "결혼 전 아내는 정말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내 결혼생활의 환상이 50대에 블루스 밴드를 하는 중년 부부가 되는 것이었는데 막상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아내가 그냥 엄마가 됐다"고 쓰게 말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목동에 새둥지를 마련했다는 육중완은 "자유로운 홍대에 있다가 목동으로 오니 공허한 느낌이다. 나혼자만 다른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나"라는 질문엔 "우리 딸이 영어 유치원 출신이다. 이후 영어 학원에 다니려고 레벨 테스트를 했는데 못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육중완은 배달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소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동상이몽'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전엔 스케줄이 없으면 친구들을 모아 낮술을 하는 게 나의 취미였다"라고 털어났다. 이어 그는 '야인시대'를 시청하며 행복을 만끽했고, 그 모습에 출연자들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다니, 정말 행복하겠다" "육중완이야말로 진짜 야인"이라며 폭소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간 아내와 딸 때문에 '앉아서' 볼일을 봤다는 육중완은 이날 서서 소변을 보는 것으로 자유를 누렸다. 그는 "여자 둘과 살다 보니 내가 점점 여성화가 된다. 남자는 서서 볼일을 볼 때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을 느낀다. 아직도 처음 변기에 앉았을 때의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 고개를 푹 숙이고 볼일을 봤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불도 끄지 않은 채 외출을 하는 육중완을 보며 김구라가 "이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내가 이렇게 참고 살았어'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고 예리하게 말했다면 서장훈은 "서장훈은 "누가 보면 감금됐다가 나온 '올드보이'인 줄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거리를 누비는 오토바이를 보며 대놓고 부러움을 표한 육중완은 "내게 스쿠터는 행복이었다. 스커트를 타는 하루가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면서 "아내가 아이가 태어났으니 접으라고 하기에 거절했다. 끝까지 버티다가 '너 잘못되면 애기한테 뒷바라지 시킬 거야?'라는 말을 듣고 스쿠터를 정리하게 됐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울러 "사실 아내 몰래 오토바이를 사서 라이딩을 하긴 했는데 아내에게 제보가 들어가더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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