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굳히기 시작됐다”…서울 완승, 인천은 11년 만에 전주성 승리
최대영 2026. 4.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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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FC서울 이 다시 승리를 챙기며 선두 질주에 속도를 붙였다.
이어 황도윤이 마무리 골을 터뜨리며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명주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춘 뒤 이동률의 결승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인천은 중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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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FC서울 이 다시 승리를 챙기며 선두 질주에 속도를 붙였다.
서울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전반에 터진 선제골과 추가골로 흐름을 잡은 뒤, 후반 쐐기골까지 더하며 경기 내내 우위를 유지했다. 최근 한 차례 패배로 흐름이 끊겼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승점 22로 1위를 지켰다.
경기에서는 클리말라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문선민이 추가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황도윤이 마무리 골을 터뜨리며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두팀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같은 날 인천 유나이티드 는 의미 있는 승리를 챙겼다. 전북 원정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약 11년 만에 ‘전주성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명주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춘 뒤 이동률의 결승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인천은 중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반면 전북 현대 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홈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상승세를 탄 팀도 있었다. 강원 FC 는 김천을 3대0으로 완파하며 3위로 도약했다. 김대원 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K리그1은 선두 서울을 중심으로 순위 경쟁이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한 경기 결과에 따라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각 팀의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며 시즌 중반 경쟁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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