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못 맞히면 다비치 때려치운다"…1라운드 충격 결과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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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멤버 이해리의 목소리를 가려내지 못하면 다비치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파격 선언을 던졌다.
이해리가 방송 전 강민경에게 "예능이 아니라 다큐를 찍는다고 생각해라. 내가 노래를 개똥망해도 너는 맞혀야 한다"고 압박을 넣었다고 밝히자, 강민경은 "저는 이해리 목소리를 24년 들었다. 내가 못 맞히면 다비치 접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려치운다"고 팀의 존폐를 건 선언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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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 이해리의 목소리를 가려내지 못하면 다비치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파격 선언을 던졌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4회에 다비치 이해리가 네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19년 파트너 강민경은 판정단으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층까지 꽉 채운 방청객이 운집하며 히든싱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해리는 "언젠가 한 번 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서고 보니 최악의 날이 될지 최고의 날이 될지 모르겠다"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내 모창을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따라 할 건덕지가 없나 싶다. 발음도 정확한 편이고 목소리에 특징이나 포인트가 없어서 그렇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망언' 섞인 자신감에 전현무는 "노래가 어려워서 그렇지 목소리에 특징이 없는 게 아니다. 정확히 그렇게 말했던 윤하도 모창 실력자에게 떨어졌다"고 경고했다.




대결이 시작되기 전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끈끈한 케미를 과시했다. 강민경은 "보통 가수 지망생이면 화려하게 꾸밀 텐데 언니는 정말 수수해서 오히려 튀었다"고 기억했고, 이해리는 "민경이가 얼짱이라고 이미 들은 상태였다. 소라게 같은 모자를 쓰고 오는데 딱 얼짱 같아서 '쟤구나' 했다. 하얀 애가 교복 입고 오는데 '노래 좀 하려나?'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불렸다는 질문에 이해리는 "뮤직비디오 때문인 것 같다. 전혀 얼굴 없는 가수가 아니었다"라며 이미연, 이효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화제성에 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강민경은 만만치 않은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해리가 방송 전 강민경에게 "예능이 아니라 다큐를 찍는다고 생각해라. 내가 노래를 개똥망해도 너는 맞혀야 한다"고 압박을 넣었다고 밝히자, 강민경은 "저는 이해리 목소리를 24년 들었다. 내가 못 맞히면 다비치 접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려치운다"고 팀의 존폐를 건 선언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강민경이 2번을 이해리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양상국은 3번을 이해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3번이 이해리면 내가 다비치로 활동하겠다"고 맞불을 놓았고, 강민경은 "내가 틀리면 다비치 멤버로 양상국이 들어가는 걸로 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송은이가 "잘 생각해야 한다. 이해리는 무슨 날벼락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강민경의 판정 성공이었다. 정답은 2번이었다. 으스대던 강민경은 정답이 발표되자 "너무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이해리는 1라운드에서 7표를 받으며 "3등 안에 들 줄 알았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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