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에서 세제 섞인 물 '뚝뚝'…"신고하라" 말뿐인 이웃
허경진 기자 2026. 4. 21. 22:34
유리창 청소를 한다며 아래층에 세제 섞인 물을 흘려보낸 이웃이 21일 JTBC 〈사건반장〉 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빌라 2층에 거주하는 제보자가 겪은 일입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점심쯤 베란다 창문 밖으로 물이 떨어졌습니다.
제보자가 확인한 결과, 위층에서 유리창 청소를 하며 세제 섞인 물을 아래로 흘려보냈습니다.
이로 인해 베란다에 널어둔 빨래가 모두 젖고 바닥도 물로 흥건해졌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위층에 여러 차례 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이웃은 계속 청소를 하며 "신고하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위층과 3~4년째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상태"라면서 이전에도 물이 뚝뚝 떨어진 적 있었지만 이번에는 양이 훨씬 많아 영상까지 촬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욕설과 폭언까지 들은 적도 있어서 이번에 경찰서를 찾았으나 경찰로부터 '재물손괴 혐의 적용은 어려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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