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후보,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이상규 2026. 4. 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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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와 중앙당 공관위에 이의신청을 했고, 창원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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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중앙당 공관위에 이의신청 전날 국힘 도당에 항의 방문
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상규 기자/

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상규 기자/
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상규 기자/

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실에서 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상규 기자/

국민의힘 거창군수 공천에서 배제된 이홍기 예비후보가 법원에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 국민의힘 도당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와 중앙당 공관위에 이의신청을 했고, 창원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명확히 밝혔음에도, 관련이 있다는 주장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경선 결과를 발표한 뒤 문제가 있다면 지적하면 될 일을 발표조차 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특정 후보 공천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살 수밖에 없다”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우위 정황이 있음에도 아무런 설명 없이 경선에서 배제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도당 공관위의 결선 관련 결정 사항을 즉각 취소하고 부당 결정을 한 공관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와 지지자 30여 명은 20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법원의 조속한 가처분 결정을 요청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초 지난 15일 거창군수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당원 명부 유출 논란이 불거지자 발표를 연기했다. 이후 20일 이 예비후보 등을 배제하고 구인모 현 거창군수와 김일수 도의원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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