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각축장’ 된 한국…엔비디아 새 AI 최초 공개
[앵커]
인공지능 반도체 칩 세계 1위 엔비디아가 새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우리나라에서 공개했습니다.
자국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에서 공개 행사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중국 인공지능도 우리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한복판에 엔비디아 이름을 내건 부스가 들어섰습니다.
엔비디아가 새 인공지능 모델과 인공지능 비서 '네모클로'를 전 세계 시장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 겁니다.
인공지능 모델에 데이터와 연구 기술까지 한꺼번에 제공해 개발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조희진/AI 개발자 : "성능 개선이 지금 업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아지면 당연히 적용해 보고 도입해 보고 할 생각이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새 AI 모델에 대한 설명을 이메일로 작성해 달라고 요청해 보겠습니다.
불과 단 10초 만에 메일 초안이 완성됐습니다.
엔비디아가 이례적으로 한국 시장을 택한 건,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인공지능 생태계를 갖춘 핵심 시장이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정구형/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 팀장 : "소버린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의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잘 갖추어져 있는 나라라고…."]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이미 여러 나라의 인공지능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구글, 알리바바 등 여러 인공지능 모델을 실시간 테스트해 업무에 적용합니다.
[남명진/AI 스타트업 대표 : "계속해서 저희가 서치를 하고 이제 성능들을 직접 비교를 해가면서 가장 좋은 모델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는 이미 쌓여 있습니다.
세계적인 빅테크들이 노리는 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나오는 기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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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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