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데뷔 24년 차에 인생캐 경신했다…BL 작가 데뷔→엉뚱발랄 면모 '눈길'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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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와 BL, 하이틴이 결합한 낯선 장르에서도 배우 김향기의 존재감은 빛났다.
어느덧 데뷔 24년 차를 맞은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김향기는 어린 시절부터 탄탄히 다져온 연기 내공을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보여주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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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코미디와 BL, 하이틴이 결합한 낯선 장르에서도 배우 김향기의 존재감은 빛났다. 어느덧 데뷔 24년 차를 맞은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21일 기준 쿠팡플레이에는 '로맨스의 절댓값' 1~4화가 공개된 상태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BL 소설 작가로 살아가는 여의주 역을 맡은 김향기는 1화부터 발랄한 고교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새로 부임한 꽃미남 교사 4인방을 보며 BL 소설을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모습은 캐릭터의 엉뚱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웃음을 안겼다. 망가짐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 역시 인상 깊었다.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 엉망이 된 모습, 머리가 헝클어진 채 눈물을 쏟는 장면에서는 김향기 특유의 귀여움이 돋보였다.
자칫 과해질 수 있는 설정이었음에도 김향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BL과 하이틴이 적절히 섞인 장르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Z세대들의 감성을 정확히 관통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김향기다", "김향기가 코믹 연기도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1인 2역 보는 느낌이라 더 재밌다"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2003년 데뷔한 김향기는 영화 '마음이', '늑대소년', '신과함께' 시리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김향기는 어린 시절부터 탄탄히 다져온 연기 내공을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보여주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은 김향기의 첫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향기는 제작발표회에서 "코미디를 잘하는 배우들을 늘 존경해 왔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나도 재밌는 대본과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코미디 장르 첫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김향기는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로맨스의 절댓값'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캐릭터의 엉뚱발랄한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는 김향기가 남은 회차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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