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성한, '롯데 보유' 44년 묵은 기록 깼다! →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 KBO 신기록 [대구 현장]

[대구=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SG 랜더스 박성한이 '개막전 이후 연속 경기 안타'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프로 원년 1982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의 18경기였다.
박성한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 우전 안타를 폭발하며 개막전부터 19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박성한은 1회초 리드오프로 나와 바로 신기록을 신고했다.
박성한은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의 초구를 때렸다. 가운데 낮은 코스로 들어온 144㎞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1루와 2루 사이를 깔끔하게 꿰뚫었다.
박성한은 개인 기록도 함께 경신했다. 박성한은 2024년 9월 11일 인천 롯데전부터 2025년 3월 고척 키움전까지 1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박진만 삼성 감독도 박성한을 응원했다.
박 감독은 "기록은 깨지면 깨질수록 흥행이 된다. 또 프로야구가 발전되고 하는 거라 (박)성한이가 2안타 치고 우리가 이기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보다 신중했다.
그는 신기록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며 일단 말을 아꼈다.
취재진은 박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러자 이 감독은 "일단 (기록이 나오고 우리가)이기면 제일 좋은 건데 제가 만약에 상대팀 감독이라도 당연히 그렇게 말할 것 같다"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박성한은 전날까지 18경기 83타석 31안타 타율 4할7푼 OPS(출루율+장타율) 1.260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 KBO 역대 개막전 이후 연속 안타 기록
1위 박성한(SSG) 19G ('26.03.28~)
2위 김용희(롯데) 18G ('82.03.28~05.16)
3위 김종석(OB) 17G ('94.04.09~04.28)
3위 황재균(히어로즈) 17G ('09.04.04~04.25)
※ 우천 취소 등으로 구단별 개막일이 다른 경우, 해당 팀의 첫 경기 기준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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