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물 대신 마시세요"…강주은이 챙기는 '저속노화' 핵심은 다시마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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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주은(55)이 자신만의 '10년 젊어지는 저속노화 식단'을 공개했다.
해조류와 항산화 식품, 수분 섭취를 함께 챙기는 식습관이다.
다시마를 물에 우려 마시면 해조류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게 된다.
다시마물을 꾸준히 마시면 수분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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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지질 대사·항산화 중심 식습관

강주은은 올해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 “부모님이 소화 기능에 관심이 많다”며 “추천을 받아 다시마를 우린 물을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보카도와 연어, 블루베리를 활용한 음식을 소개하며 평소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식단이 ‘저속노화’에 실제로 도움이 될까.
◆ 다시마물, 나트륨 배출 돕고 혈당 상승 늦춰
다시마를 물에 우려 마시면 해조류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게 된다. 다시마에 포함된 알긴산은 장 안에서 나트륨과 결합해 배출을 돕고, 음식물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이로 인해 식후 혈당 상승 속도가 완만해진다.
다시마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종을 줄이고 혈압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조류 특유의 점액 성분은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다시마에는 후코이단과 후코잔틴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후코잔틴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섭취 시 주의도 필요하다. 다시마는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과도하게 먹으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칼륨 함량 역시 높은 편이어서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조리 방법도 중요하다. 오래 가열하면 알긴산과 후코이단이 일부 파괴될 수 있어, 약한 불에서 짧게 우려내는 것이 좋다.
◆ 다시마물 마시면 수분 섭취 자연스럽게 늘어
다시마물을 꾸준히 마시면 수분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가 나타난다. 뇌는 수분에 민감해 탈수가 지속되면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받는다.

◆ 해조류 먹으면 달라진다…중성지방·LDL 변화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에는 오메가-3 계열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해조류 섭취 후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중성지방이 높아지면 LDL 콜레스테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LDL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 벽에 지방이 축적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 아보카도·블루베리, 공통점은 ‘항산화’
강주은이 함께 언급한 아보카도와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인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지질 개선에 영향을 주고, 비타민 E 등 항산화 성분을 함께 공급한다. 이들 성분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낮춘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포함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이들 성분은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시력과 인지 기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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