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가요’ 이미 4년 재계약 맺었는데…’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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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케난 일디즈를 포기하지 않았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더 피플스 퍼슨'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붐'을 인용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디즈를 영입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지지난해 8월, 일디즈와 2029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재계약을 맺으며 그를 구단 프로젝트의 최우선 순위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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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케난 일디즈를 포기하지 않았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더 피플스 퍼슨’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붐’을 인용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디즈를 영입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달고 활약 중인 2005년생 공격수 일디즈는 명문 구단의 계보를 잇는 핵심 자원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 유스 시스템을 거치며 월드클래스 잠재력을 인정받은 그는 2023-24시즌 우디네세와의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유벤투스는 데뷔 직후 그의 천재성을 확인하고 일주일 만에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빠르게 미래를 선점했다.
데뷔 첫해는 성공적이었다.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됐음에도 출전할 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2023-24시즌 32경기 4골 1도움이라는 성적표를 남긴 그는 부진했던 팀 성적 속에서도 유벤투스가 거둔 최고의 수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클럽에서의 활약은 국가대표팀으로도 이어졌다. 일디즈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튀르키예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본선 전 경기에 주전 측면 공격수로 나서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국제 대회라는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지지난해 8월, 일디즈와 2029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재계약을 맺으며 그를 구단 프로젝트의 최우선 순위로 낙점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속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의 'No.10' 자리를 부여받으며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로 공인받았다. 기대에 부응하듯 그는 지난 시즌 48경기에서 9골 7도움을 몰아치며 유벤투스의 현재이자 미래로서 완벽히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에도 유벤투스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약속한 일디즈. 그럼에도 맨유는 그를 포기하지 않은 듯 보인다. 매체는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디즈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 유로(약 1,556억 원)를 준비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그를 구단의 ‘얼굴’로 간주하고 있다. 그를 매각하려면 최소 1억 유로(약 1,73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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