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24시] 합천군, 2000억원 규모 재해복구사업 보상 협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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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1일 가회면사무소에서 신등천 재해복구사업 관련 토지 및 주택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평가 사전설명회를 열고, 5월 중 보상 협의를 시작해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회면, 대병면, 용주면 일대 7개 지방하천에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5월까지 순차적으로 보상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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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열세 극복한 합천군…도민체전 종합 3위 ‘역대 최고 성적’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합천군은 21일 가회면사무소에서 신등천 재해복구사업 관련 토지 및 주택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평가 사전설명회를 열고, 5월 중 보상 협의를 시작해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회면, 대병면, 용주면 일대 7개 지방하천에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5월까지 순차적으로 보상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합천군은 그동안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또한 토지 편입 예상 구역을 미리 안내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 합천군 전체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4월 말까지 70%, 6월 우수기 전까지 90%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동률 안전건설국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보상에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한 감정평가를 해달라"고 감정평가사에게 주문했다. 이어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활한 보상 협의에 협조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 "10명 중 6명 미접종"…합천군, 코로나19 무료 접종 두 달 연장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당초 4월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 조치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미접종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고위험군 접종률은 42.7%로, 10명 중 6명이 미접종 상태다. 합천군은 접종 대상자 1만8000여 명 중 약 57.5%(1만700여 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합천군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미접종자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5월1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입원과 중증 진행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연장 기간 내에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목 열세 극복한 합천군…도민체전 종합 3위 '역대 최고 성적'
경남 합천군이 4월17일~20일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 22개 종목에 56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종목 수의 열세에도 전략적인 선수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해 군부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종목별로는 육상(트랙·마라톤)과 그라운드골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아울러 육상 필드, 유도, 궁도, 사격, 족구,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2위를, 볼링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경기 외적인 매너도 빛났다. 합천군은 시·군 간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대회 기간 유달형 합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격려단이 현장을 누비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운 것이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장재혁 권한대행은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영광을 돌린다"며 "2027년 합천을 포함한 서부권 4개 군에서 열릴 도민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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