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전기기기 제조공장서 불…소방관·직원 등 2명 부상

최진규 2026. 4.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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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공장 직원 등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4분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일대의 전기기기 제조업체의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50대 남성이 얼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30대 소방대원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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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김포시 통진읍의 전기기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과 소방관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김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공장 직원 등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4분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일대의 전기기기 제조업체의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50대 남성이 얼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30대 소방대원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공장 내부에 있던 다른 관계자 등 4명은 자력 대피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경상 2명에 그쳤다.

부상을 입은 소방관은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가 문이 없는 상태인 화물용 승강기 공간을 두꺼운 연기 탓에 미처 보지 못하고 약 2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비 25대와 인력 75명으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은 오전 10시 54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접수 1시간 45분여 만인 낮 12시 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공장은 불이 난 연면적 998㎡ 규모의 2층짜리 건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을 입은 소방관은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경상에 그쳐 신체활동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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