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나선 농식품부,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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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할인 카드를 꺼냈다.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 선호가 높은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돈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삼겹살·목살 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른 온라인몰에서는 같은 기간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등을 20∼4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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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속 축산물 물가 대응…닭고기·계란 수입 병행
(시사저널=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정부가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할인 카드를 꺼냈다.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 선호가 높은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전국 8개 대형마트와 한돈 공식 쇼핑몰 '한돈몰', 네이버, 지마켓, 옥션,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할인 폭이 더 크다. 한돈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삼겹살·목살 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른 온라인몰에서는 같은 기간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등을 20∼40% 할인한다.
최근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 100g에 2594원으로 1년 전보다 6.7% 올랐고, 목살은 100g에 2398원으로 7.6% 상승했다. 소비 성수기 진입과 생산성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도축 마릿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농식품부는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닭고기와 계란 등 다른 축산물에 대해서도 성수기에 대비해 신선란과 육용종란(육계 부화용 유정란)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이후에도 한우·한돈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축산물 수급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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