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김정상 듀크대 교수…‘과학기술 창조장’ 수상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6. 4.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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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16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과학기술 창조장(1등급)은 리보핵산(RNA) 조절 원리 규명과 치료기술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지도 작성 등 RNA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해 생명과학분야에 크게 공헌한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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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명 포상…과학·정보통신날 기념식
최고등급 과학기술 창조장에 2명 수상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김정상 듀크대 교수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16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등급인 과학기술 창조장은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와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석좌교수가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인공지능(AI)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도약’을 주제로 혁신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권오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8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2명, 국무총리 표창 28명 등 총 89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 창조장(1등급)은 리보핵산(RNA) 조절 원리 규명과 치료기술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지도 작성 등 RNA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해 생명과학분야에 크게 공헌한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상 듀크대학교 석좌교수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또 빛(레이저)으로 원자를 정밀 제어하는 이온트랩 방식에 대규모로 시스템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세계 최초로 도입,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 기술을 확보한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등 총 21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빛을 이용해 뇌 질환을 치료하는 분자 광유전학 연구를 선도한 허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수상했다. 도약장은 신소재 기반 해상 부유식 인프라 설치 기술을 개발한 김호경 서울대 교수가 받았다.

또 정보통신 부문은 훈장 6명, 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9명, 국무총리 표창 23명 등 총 5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황조근정훈장은 AI를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 접목한 백은옥 한양대 교수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으로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이재식 한길통신 대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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