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이면 수리? 이 좋은 걸 몰랐네”…리퍼 부품 가전수리 인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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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이 발생한 빨간색 플라스틱 레버 부품 하나만 교체하면 될 것을 관련 부품 전체를 통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아서다.
21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가전제품 수리에 리퍼 부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 1분기(1~3월) 가전제품 리퍼 부품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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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통교체 대신 고장 부품만 교체
수리비 부담 30~50% 경감…만족도↑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세탁기를 수리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mk/20260421155405042xnzg.jpg)
다이슨 같은 외국계 가전과 달리 국내 가전업계가 합리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합리적인 AS를 제공하기 위해 리퍼 부품을 활용하거나. 부품 전체를 모듈 형태로 일괄 교체하는 방식 대신 고장 난 부품만 정밀 분해해 교체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서비스의 친환경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가전제품 수리에 리퍼 부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 1분기(1~3월) 가전제품 리퍼 부품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리퍼 부품은 기존 제품에서 회수한 부품을 정밀 가공 과정을 거쳐 신규 부품과 동일한 성능과 품질로 개선한 부품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을 수리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mk/20260421155406375ijpe.jpg)
앞서 2024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사회적 자원 순환을 권장하기 위해 스마트폰, TV에서만 사용하던 리퍼 부품을 모든 전자 제품에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사회적 자원 순환에 동참하는 한편, 수리비 중 비중이 높은 부품비를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리퍼 부품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장 난 부품만 정밀 분해해 교체하는 단품 수리.[삼성전자서비스]](https://t1.daumcdn.net/news/202604/21/mk/20260421155407916bcxa.gif)
단품 수리는 고장 난 부품만 정밀 분해해 교체하는 고도화된 수리 방식이다. 고객은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을 최대한 재활용해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전자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현재 단품 수리는 TV 패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되며, 모듈 교체 방식 대비 약 30~50%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올 1분기 TV 패널 수리 건 중 약 40% 정도가 패널 단품 수리로 진행될 만큼 활용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단품 수리를 하려면 관련 장비 투자를 비롯해 숙련된 엔지니어 등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과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다”면서도 “수리 기술 혁신을 거듭해 고객의 비용 부담 경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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