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왕사남' 장항준에 작심 발언…"귀 얇아, 소신 없나 싶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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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장항준 감독의 연출 방식에 소신을 밝혔다.
유지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함께 작업한 장항준 감독에 대해 "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글을 쓸 때도 사람을 불러 함께 작업하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은 콘티가 굉장히 디테일해 연기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연출 방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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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유지태가 장항준 감독의 연출 방식에 소신을 밝혔다.
지난 20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연기의 성'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지태가 김의성, 임형준과 함께 출연해 모큐멘터리 형식의 대화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지태는 작품 경험과 연출 스타일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지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함께 작업한 장항준 감독에 대해 "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글을 쓸 때도 사람을 불러 함께 작업하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할 때는 집중하고 끝나면 바로 쉬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이며 작업 방식에 대한 특징을 언급했다.

또한 다른 감독과의 차이도 비교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은 콘티가 굉장히 디테일해 연기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연출 방식을 설명했다. 반면 장항준 감독에 대해서는 "사람들 말을 정말 잘 듣는다. 촬영 감독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소신이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임형준은 "주변 사람이 좋으면 나도 감독할 수 있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의 성'은 김의성이 출연하고 임형준이 기획·연출·각본·출연을 맡은 콘텐츠로, 100% 허구 상황으로 구성된 모큐멘터리 형식이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안정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물러난 뒤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660만 명을 기록해 '명량'(1,761만 명)에 이어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비보티비', 쇼박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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