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올봄 첫 황사…내일까지 공기질 나쁨
[앵커]
올봄 첫 황사가 강하게 밀려왔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황사의 영향으로 고농도 먼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내일(22일)까지도 평소보다 공기질이 좋지 않은 곳이 많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불청객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올봄 첫 모래 먼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을 넘기며 하루 평균 기준치를 2배 이상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미세먼지 특보와 함께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의 공기질은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이 이어지겠습니다.
공기 중에 많은 모래 먼지가 떠다니며 내일까지도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김채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내일까지는 우리나라 상공에 남아있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한편, 기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 시간과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래 먼지는 주 중반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은 수요일 오전부터 목요일까지 봄비가 내려 황사가 완전히 씻겨 내려가겠습니다.
역대 가장 늦은 한파특보 속에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6도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번 찬 바람은 반짝 추위에 그치며 당분간은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날씨 #추위 #한파특보 #기상청 #미세먼지 #황사 #먼지 #쌀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떡볶이에 푹 익은 바퀴벌레…논란 커지자 본사 "죄송" 사과
- 백악관 만찬 총격범 SNS 살펴보니…"트럼프는 히틀러" 등 정치 글 다수
- "자전거 고쳐줄게" 접근 수상한 60대…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덜미
- 핥은 자판기 빨대 다시 그 자리에…프랑스 유학생, 싱가포르서 징역 위기
- 미사 보는 사이 보관된 신자들 가방 털어…상습 절도 40대 검찰 송치
- 테일러 스위프트, 목소리·사진 상표권 출원
- 만찬장 총격 이틀 전 유명 방송인 "곧 과부" 발언 파장…멜라니아 발끈
- 미국대학야구 '금녀'의 마운드가 깨졌다…피차도 ⅓이닝 무실점
- 길 잃은 두 살배기가 도로 한복판에…어디선가 나타나 '번쩍', 감사장도 사양
- 美, 한국 '망사용료'에 또 불만…"韓 빼고 어디에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