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로 교통 단절…과선교 설치 해결"

2026. 4.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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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지난 2023년 구읍건널목이 폐쇄되면서 발생한 교통 단절 문제가 철도 위로 건너기 위해 설치하는 교량 과선교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오늘(21일)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폐쇄돼 단절된 '구읍건널목'을 대신해 '구읍과선교'를 설치하기로 하는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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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지난 2023년 구읍건널목이 폐쇄되면서 발생한 교통 단절 문제가 철도 위로 건너기 위해 설치하는 교량 과선교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오늘(21일)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폐쇄돼 단절된 '구읍건널목'을 대신해 '구읍과선교'를 설치하기로 하는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구읍과선교 설치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75%, 연천군이 25%를 부담하고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며 과선교 준공 후 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책임은 연천군이 부담하기로 합의했다고 권익위는 전했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당초 연천역 주변 연천건널목-가자울건널목 2.35km 구간 안에 5개의 평면건널목이 설치돼 있었으나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3개의 건널목이 폐쇄됐습니다.

특히 군청 앞에 위치한 구읍건널목이 지난 2023년 폐쇄되면서 주민들이 군청 맞은 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회하는 등 교통 불편이 심했습니다.

당초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 실시계획에는 입체건널목인 '구읍과선교'를 설치하는 것이 예정돼 있었으나 일부 구간이 교량화되면서 기재부 승인 과정에서 예산상의 이유로 삭제됐음에도 건널목은 예정대로 폐쇄됐습니다.

권익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선교가 설치돼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산재한 집단갈등 해결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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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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