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 성큼…대구시, 이동형 양팔 로봇 산업현장 첫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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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기업의 제조 현장에서 '이동형 양팔 로봇(자율주행이동체 위에 양팔 협동 로봇이 결합한 형태의 로봇)' 실증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형 양팔 협동 로봇이 연구실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기존 단일 팔 또는 고정형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핵심인 '양팔 협업' 기능을 갖춰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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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yonhap/20260421143020987tohy.jpg)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기업의 제조 현장에서 '이동형 양팔 로봇(자율주행이동체 위에 양팔 협동 로봇이 결합한 형태의 로봇)' 실증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형 양팔 협동 로봇이 연구실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해당 로봇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하고 '에스엘'과 '뉴로메카'가 공동 개발 중이다. 기존 단일 팔 또는 고정형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핵심인 '양팔 협업' 기능을 갖춰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은 오는 23일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엘의 생산공정에서 진행한다. 기판 외형 가공(PCB Routing) 공정에 투입된 로봇은 작업물 이송부터 장비 안착, 부산물 분리배출, 완제품 보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공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실증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구가 '인공지능(AI) 첨단로봇 수도'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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