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은퇴식에 키움 팬들 "참담한 심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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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프랜차이즈 스타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 은퇴식을 여는 가운데 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키움 팬들은 키움 구단 공식 SNS에 "박뱅(박병호 별명) 경기 전 은퇴식 반대한다", "박병호의 영구결번은 안 한다고 하더라도 특별 엔트리를 써서 경기 후 은퇴식은 할 만 하지 않나", "프랜차이즈 스타 마지막 대우는 제대로 해야 한다", "경기 전 40분으로 퉁치려 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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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현역 은퇴한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의 은퇴식을 여는 가운데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026.04.19 (사진=키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newsis/20260421132212286ucou.jpg)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프랜차이즈 스타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 은퇴식을 여는 가운데 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키움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26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박병호의 은퇴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키움 구단은 "히어로즈의 영원한 4번 타자 박병호가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며 "선수 박병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 은퇴 기념 티셔츠를 7000장 한정으로 지급하며 사전 선정된 키움 팬 52명과 연간 회원 52명 등 총 104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도 연다고 밝혔다.
또한 키움 구단은 박병호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기념 배트,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전광판에는 선후배들의 송별 메시지가 상영된다. 박병호는 은퇴사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경기 시구는 박병호의 아들이, 시타는 박병호가 맡는다.
하지만 팬들의 여론은 싸늘하다. 바로 은퇴식이 경기 종료 후가 아닌 경기 시작 전에 열리기 때문이다. 통상 은퇴식이 경기 후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팬들은 박병호의 상징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키움 팬들은 키움 구단 공식 SNS에 "박뱅(박병호 별명) 경기 전 은퇴식 반대한다", "박병호의 영구결번은 안 한다고 하더라도 특별 엔트리를 써서 경기 후 은퇴식은 할 만 하지 않나", "프랜차이즈 스타 마지막 대우는 제대로 해야 한다", "경기 전 40분으로 퉁치려 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디시인사이드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도 이같은 목소리가 이어졌다. 성명문을 통해 "히어로즈의 상징이자 KBO리그의 역사인 박병호의 은퇴식을 앞두고 구단의 무성의한 행정 처리에 대해 우리 팬들은 깊은 분노와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며 네 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다.
팬들은 ▲은퇴식을 경기 전이 아닌 경기 후 정식 행사로 변경 ▲은퇴 경기 특별 엔트리를 활용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넬 기회 보장 ▲기념 티셔츠 고척돔 관중 전원 지급 ▲박병호 등번호 52번 영구결번 지정 등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pelr4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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