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추신수의 '52G 연속출루' 亞 신기록과 동률… 다저스 12-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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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52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하며 추신수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신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이 출루로 오타니는 무려 메이저리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이는 추신수가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달성한 아시아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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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52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하며 추신수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신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의 1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2-1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완전히 밑으로 빠진 공을 걷어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 출루로 오타니는 무려 메이저리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이는 추신수가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달성한 아시아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이날 오타니는 1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후 도루를 성공했고 3회에는 안타 후 득점, 4회에는 2루 땅볼, 6회 고의사구, 8회에는 스트레이트 볼넷, 9회 헛스윙 삼진을 얻어내 4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도루 삼진으로 활약했다.
콜로라도가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를 내세웠기에 김혜성은 플래툰을 적용받아 9회말 대수비로만 나왔고 김혜성 대신 나온 미겔 로하스가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1회와 5회, 9회를 빼고 매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콜로라도를 맹폭해 시즌 첫 연패에서 곧바로 탈출했다. 다저스 우완 선발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8피안타에도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다저스 6번 3루수 맥스 먼시는 4타수 4안타(2홈런) 2타점 4득점으로 이날 경기 MVP 활약을 했다. 먼시는 8호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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