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연예계 은퇴→ 2세 발표…"곧 만나자, 우리 햇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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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현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곧 만나자, 우리 햇님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송승현은 지난 2024년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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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해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현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곧 만나자, 우리 햇님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아 초음파가 담겨있다. 3D 초음파로 구현된 태아의 모습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승현은 지난 2024년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그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 한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과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었다"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송승현의 은퇴 선언 후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현재 그는 미국에서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 밑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
지난해 9월 송승현은 "맨 밑바닥부터 하나씩 일을 배우며 시작했다. 첫 3개월은 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복받은 환경 속에서 결혼이라는 복까지 따라와 새로운 땅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연예계를 벗어나 매일 육체적인 노동을 하고, 차곡차곡 돈을 모으면서 문득 돌아보니 어느새 몸도 마음도 정신도 강해져 있었다"며 "스스로 뿌듯하면서도 이 모든 것이 아버님의 큰 계획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다. 아버님은 정말 멘토이자 감사드리는 분이다. 지금의 나는 무대 위에서 단 몇 시간 만에 엄청난 금전을 누리던 시절처럼 도파민을 느끼지는 못한다. 그 무대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내가 하는 일이 진심으로 좋아지고 행복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에 기타리스트로 영입돼 활동하던 송승현은 2019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그는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송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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