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저격인가…카운셀 컵스 감독 "다저스에만 적용되는 투타 겸업 규정 기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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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카운셀 시카고 컵스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투타 겸업 규정을 두고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 다저스만 이득을 보고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21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카운셀 감독은 오타니의 존재로 인해 다저스가 투수를 14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MLB 규정을 두고 "기이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현 26인 로스터에 다른 팀보다 한 명 많은 총 14명의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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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크레이그 카운셀 시카고 컵스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투타 겸업 규정을 두고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 다저스만 이득을 보고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21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카운셀 감독은 오타니의 존재로 인해 다저스가 투수를 14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MLB 규정을 두고 "기이하다"고 비판했다.
MLB는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까지 26인 로스터에 최대 13명의 투수만 등록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시즌 종료까지는 로스터가 28명으로 확대되며 투수도 최대 14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오타니는 '투타 겹업 선수'로 분류돼 있어 투수 인원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현 26인 로스터에 다른 팀보다 한 명 많은 총 14명의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카울셀 감독은 투수 가용 인원을 13명으로 제한한 규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 제한의 이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규정인 것 같다"면서도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선수를 보유한 한 팀은 특별한 배려를 받고 있다. 사실상 단 한 팀을 위한 가장 기이한 규정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타 겸업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최소 20이닝을 투구하고 야수 또는 지명타자로 최소 20경기에 선발 출전해 각 경기에서 최소 3타석 이상을 소화해야 한다.
해당 기준은 현재 시즌 또는 직전 두 시즌 중 한 시즌에서 충족하면 된다. 이 규정은 2020시즌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이를 충족하는 선수는 오타니뿐이다.
카운셀 감독은 "이런 선수를 보유한 팀은 한 팀밖에 없지만 그 팀은 그 해당 선수로 인해 다른 규정을 적용받는 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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