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잔혹 동화' 마침표.. 레스터 시티 3부 강등, 10년 만에 추락 현실로…22일 헐 시티전 무승 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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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잔혹 동화다.
레스터 시티의 3부리그 강등이 눈앞까지 다가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레스터가 리그원(3부)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빠르면 22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다. 헐 시티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생존 희망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승리해도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실상 강등이 확정적인 상황이지만, 그 주인공이 레스터이기에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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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끝내 잔혹 동화다. 레스터 시티의 3부리그 강등이 눈앞까지 다가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레스터가 리그원(3부)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빠르면 22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다. 헐 시티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생존 희망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승리해도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레스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3위에 위치해 있다. 11승 14무 18패, 승점 41점으로 잔류 마지노선인 21위 블랙번 로버스와의 격차는 8점이다. 사실상 강등이 매우 유력한 현실이다.

승점 삭감 징계가 뼈아팠다. 지난 2월, 레스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 혐의로 기소돼 승점 6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당시 17위에서 20위까지 추락했고, 이후 부진까지 겹치면서 결국 강등 위기를 맞았다.
잔류 시나리오는 간단하다. 남은 3경기를 다 이긴다면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50점. 일단 다 이겨놓은 뒤, 20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승점 49), 21위 블랙번이 승리하지 못하면 된다. 22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승점 44)의 결과도 물론 지켜봐야 한다.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강등이 확정적인 상황이지만, 그 주인공이 레스터이기에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다. 레스터는 정확히 10년전, 프리미어리그에서 동화 우승을 이뤄내며 기적을 썼다. 당시 레스터의 우승 확률은 5천분의 1. 0.02%의 확률을 뚫고 기적을 만들어 내며 지금까지도 축구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일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레스터의 동화는 딱 10년 만에 비극으로 장르가 바뀔 위기다.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는 상황. '여우 군단'의 잔류 동화가 10년 만에 쓰여질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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