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탄 김민선7, 2주 연속 우승+타이틀 방어 도전장

이상필 기자 2026. 4.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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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민선7이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과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민선7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에 출전한다.

하지만 2025년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올해 덕신EPC 챔피언십은 김민선7에게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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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7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민선7이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과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민선7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에 출전한다.

김민선7에게 덕신EPC 챔피언십은 특별한 기억이 있는 대회다.

지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선7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준우승 1회를 기록했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2025년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후 기세를 몰아 톱10 10회, 상금 13위, 대상포인트 10위, 평균타수 10위 등을 기록하며 2025년을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장식했다.

올해 덕신EPC 챔피언십은 김민선7에게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 된다. 김민선7은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의 좋은 기억을 올해 대회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이달 초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18위,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더니,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54홀 노보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수확했다.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도 상금(2억1532만 원) 4위, 대상포인트(97점) 4위, 평균타수(69.8182타) 3위로 올라섰다. 이 기세를 이번 주까지 이어 간다면 2주 연속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김민선7은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조금 설레기도, 떨리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또 지금 샷감과 컨디션이 다 좋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킹스데일 골프클럽은 그린이 크고 어려워서 아이언샷을 퍼트하기 쉬운 곳으로 잘 보내야 하는 코스"라며 "최대한 많은 파온을 시킨다면 목표인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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