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대지진 공포 고조…“7.7 강진 후 가능성 10배↑” [지금뉴스]
홍수진 2026. 4. 21. 11:32
어제(20일) 오후 4시 50분쯤, 일본 본토 동쪽 산리쿠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해 아오모리현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이와테현에서는 80cm의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역을 따라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 높아졌다며 ‘홋카이도·산리쿠 해역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세키야 나오야 일본 도쿄대대학원 교수는 NHK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에도 산리쿠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일어난 이틀 후, 규모 9의 3.11 대지진이 있었다"며 "후발 지진 주의 정보는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키야 교수는 이어 "지진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1000번에 1번 정도이던 가능성이 100번에 1번 정도로 높아졌다"며 "앞으로 큰 지진이 올 가능성이 1% 가 됐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내각부와 기상청 역시 어젯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올 지 모르는 거대 지진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도쿄 인근 지바현까지 7개 현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되 앞으로 일주일간은 언제든 도망갈 준비를 하고 생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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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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