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팀 최다승’ 충남도청 박성한 “내년엔 더 행복한 핸드볼 선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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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 팀 역사에 남을 '9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25-26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초반의 어려움에 대해 박성한은 "초반에는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경기 내용도 잘 풀리지 않았지만, 점차 맞춰가면서 후반부에 들어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팀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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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 팀 역사에 남을 ‘9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25-26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 중심에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상무 피닉스와의 최종전 승리를 이끈 센터백 박성한이 있었다.
박성한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최종전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 팀의 30-22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거둔 9승은 충남도청이 2013년 기록한 8승을 13년 만에 넘어선 단일 시즌 최다승이다.
이날 박성한은 전반 초반 흐름이 풀리지 않던 시점에 투입돼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그는 “벤치에서 ‘들어가면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며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 준비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충남도청은 4·5라운드에서 각각 3승 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두산과 마지막까지 4위 경쟁을 펼쳤다. 시즌 초반의 어려움에 대해 박성한은 “초반에는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경기 내용도 잘 풀리지 않았지만, 점차 맞춰가면서 후반부에 들어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팀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답게 관중석에는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 ‘충남도청 덕분에 행복했다’는 응원 문구에 대해 그는 감사와 함께 책임감을 드러냈다. “더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친 점은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승리로 팬들께 즐겁고 행복한 핸드볼을 선물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비록 최종 순위 5위로 ‘봄 핸드볼’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충남도청이 보여준 끈기와 성장 가능성은 다음 시즌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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