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내성 진단 승부수…유럽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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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유럽 최대 감염병 학회에서 항생제 내성 대응 솔루션을 공개하며 현장분자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ESCMID Global 2026에 참가해 M10 기반 항생제 내성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현장분자진단의 실용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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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유럽 최대 감염병 학회에서 항생제 내성 대응 솔루션을 공개하며 현장분자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ESCMID Global 2026에 참가해 M10 기반 항생제 내성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ESCMID Global 2026은 임상미생물학과 감염병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를 공유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시 기간 대형 부스를 운영하고 20일에는 단독 심포지엄을 열었다. 부스에서는 화학발광 면역분석 플랫폼 스탠다드 아이,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스탠다드 엠텐(M10), 형광면역진단 브랜드 스탠다드 에프 등 주요 장비를 전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M10의 항생제 내성 카트리지 CARBA와 MRSA/SA가 주목을 받았다. CARBA는 GES 타겟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카바페넴분해효소 아형을 폭넓게 커버해 의료 현장에서 내성 기전 파악에 도움을 준다. MRSA/SA는 MRSA와 SA를 동시에 검출한다. early call 기능으로 4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치료 결정 속도를 높이고 항생제 오남용을 줄인다.
특히 MRSA/SA는 CE-IVDR 인증을 획득해 유럽 시장 진입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독일 최대 검사기관 체인인 림바흐 하이델베르크에서 수행한 임상 연구 결과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유효성과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현장분자진단의 실용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항생제 내성은 세계보건기구가 주요 보건 위협으로 지목한 이슈로 현장분자진단은 내성 기전 확인과 항생제 적정 사용, 환자 치료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혜임 에스디바이오센서 글로벌사업전략실 부사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ESCMID Global 2026에서 M10 플랫폼의 임상적 가치와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GES 타겟 검출, 아형 커버리지, MRSA/SA의 CE-IVDR 인증이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시장 확대와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며 "연내 추가 제품 론칭으로 분자진단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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