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키안과 싸운다면, 내가 1R KO로 이긴다" UFC 두 체급 석권한 토푸리아의 자신감

심재희 기자 2026. 4.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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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푸리아, UFC 복귀 준비
UFC 라이트급 1위 사루키안 비난
토푸리아(오른쪽)가 사루키안과 맞대결을 벌인다면 쉽게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석권한 일리아 토푸리아(29·조지아/스페인)가 UFC 라이트급 1위 아르만 사루키안(30·아르메니아/러시아)을 비판했다. UFC 라이트급 타이틀 경쟁자로 떠오른 사루키안을 "애송이다"고 표현했다. 만약 맞대결을 벌인다면, 손쉽게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푸리아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사루키안에 대해 언급했다. "사루키안이 얼마나 멍청한지 정말 놀랐다. 완전 멍청이 같다. 어린애처럼 생겼고, 진짜 어린애 같다"며 "정신 상태도 엉망이고, 진짜 멍청하다. 창피할 정도다"고 비난했다. 상대 선수와 페이스오프에서 박치기를 하고,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킨 사루키안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서 그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건 부자인 척하고 돈 자랑하는 거다. 사루키안이 가진 거라고는 돈뿐인데, 사루키안은 그냥 애송이다"라며 "사루키안은 저와 수준이 안 맞다. 만약 맞대결을 벌인다면, 1라운드에 턱을 부러뜨릴 거다. 사루키안이 저를 상대로 뭘 할 수 있겠나. 사루키안이 저를 테이크다운시킨다고? 말도 안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뒤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해 6월 찰스 올리베이라와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후 개인적인 문제로 UFC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약 1년 만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6월 15일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UFC FREEDOM FIGHTS 250에 출전한다.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 저스틴 게이치와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토푸리아가 지난해 6월 올리베이라를 꺾은 후 UFC 챔피언 벨트 두 개를 허리에 메고 세리머니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사루키안이 2022년 12월 UFC 파이트 나이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계체량 행사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만약 게이치가 부상해 UFC 백악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돼 사루키안이 대타로 나선다면 기꺼이 싸우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만약 게이치가 부상을 입고 저와 싸울 수 없다면, 저는 사루키안과 싸울 수 있다. 아무 문제가 없다"며 "저는 누구와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큰소리쳤다.

한편, UFC 백악관 대회에는 토푸리아와 게이치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아울러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제패한 알렉스 페레이라가 세 체급 석권에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페레이라는 시릴 간과 UFC 헤비급 잠정타이틀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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