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이고 뭐고 없다…'유다' 도발에 결국 폭발한 제주스, "난 여기서 트로피 11개 땄다" 맨시티 팬과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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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를 찾았다가 홈 팬들과 언쟁을 벌였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속한 아스널은 20일 새벽(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2로 패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2017년 1월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뒤 공식전 236경기에서 95골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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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를 찾았다가 홈 팬들과 언쟁을 벌였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속한 아스널은 20일 새벽(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2로 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18분 카이 하베르츠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16분 라얀 셰르키, 후반 20분 엘링 홀란에게 연속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가브리엘 제주스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중 맨체스터 시티 팬의 도발에 강하게 반응했다. 후반전 워밍업 과정에서 한 팬이 가브리엘 제주스를 '유다'라고 부르며 도발했고, 이에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곧바로 해당 팬에게 다가가 "나는 여기서 트로피를 열한 개나 따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 팀을 위해 쌓아온 성과를 직접 언급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장면이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2017년 1월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뒤 공식전 236경기에서 95골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1회, 리그컵 4회, 커뮤니티 실드 2회 등 총 1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 커리어에서 가장 큰 성과를 함께한 팀이다. 그러나 우승 경쟁 상대 팀 유니폼을 입은 상황에서 친정팀 팬들로부터 '유다'라는 비난을 받자 감정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승점 70점에 머물렀고,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67점으로 격차를 좁혔다. 맨체스터 시티가 번리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골득실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스널은 시즌 막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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