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日출신 ‘세계적 명장’ 마나베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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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과 재도약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마나베 감독은 세계 배구의 흐름을 가장 정확히 읽고 있는 지도자"라며 "데이터 기반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코칭 철학이 IBK기업은행의 우승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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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과 재도약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지도자 마나베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5∼2026시즌 김호철 감독과 조기 결별하고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한 IBK기업은행은 일본 여자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끈 마나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마나베 감독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위 등 일본을 세계 정상급 팀으로 조련했다. 2018년에는 일본여자배구를 FIVB 랭킹 2위까지 끌어올렸다. 두 번의 재임 기간 중 비교적 최근인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브라질을 꺾는 등 파란과 함께 준우승까지 경험했다.
마나베 감독은 체계적 분석을 통한 과학적 접근으로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개선하는 지도 방식으로 일본 여자배구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IBK기업은행 역시 마나베 감독의 이러한 성향을 염두에 두고 팀 체질 개선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이 차기 시즌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오사나이 미와코의 합류 역시 마나베 감독의 영향이다.
IBK기업은행은 “마나베 감독은 세계 배구의 흐름을 가장 정확히 읽고 있는 지도자”라며 “데이터 기반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코칭 철학이 IBK기업은행의 우승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마나베 감독은 오는 5월부터 팀 훈련을 지휘할 예정이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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