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은 MVP, 울산은 베스트팀...8라운드 주인공은 울산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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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가 8라운드를 집어삼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MVP로 울산 공격수 말컹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운드 베스트 팀도 울산 차지였다.
무실점 승리와 함께 4연승을 달렸고, 베스트 팀에도 4라운드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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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104416975lxoj.jpg)
[OSEN=정승우 기자] 울산HD가 8라운드를 집어삼켰다. 중심에는 말컹이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MVP로 울산 공격수 말컹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말컹은 1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울산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도움으로 시작해 골로 끝냈다.
전반 19분 정승현의 선제골을 도운 것이 시작이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머리로 연결하며 정승현의 득점을 만들었다. 8분 뒤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광주 골문을 열었다.
말컹의 존재감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단 한 경기에서 2골 1도움. 라운드 MVP로 충분한 활약이었다.
라운드 베스트 팀도 울산 차지였다. 울산은 말컹 외에도 정승현, 허율, 이동경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광주를 상대로 5골을 퍼부으며 가장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는 부천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었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천은 전반 11분 페리어의 헤더로 먼저 앞서갔다. 김명순의 크로스를 몸을 날려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페리어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인천은 전반 22분 제르소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승부가 쉽게 기우는 듯했다.
부천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19분 신재원이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35분에는 가브리엘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2-2로 끝났다. 두 팀이 주고받은 난타전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K리그2에서는 부산아이파크 사비에르가 가장 빛났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104417195ohrg.jpg)
사비에르는 18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부산은 사비에르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고, 리그 7연승과 단독 선두를 동시에 지켜냈다.
K리그2 베스트 팀은 서울 이랜드였다. 서울 이랜드는 1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완승을 만들었다. 무실점 승리와 함께 4연승을 달렸고, 베스트 팀에도 4라운드 연속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최고의 경기는 대구FC와 천안시티FC의 경기였다.
1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구는 전반 30분 박기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세라핌과 김주공이 여러 차례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다.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놓친 기회는 결국 돌아왔다. 천안은 경기 막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후반 추가시간 이준호가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끝이 아니었다. 경기 종료 직전 사르자니가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천안이 2-1 역전승을 완성했고, 가장 극적인 경기로 인정받았다.
한편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각 경기별 TSG 위원들이 MOM과 베스트11을 먼저 선정한 뒤, 위원 평점과 의견, 비프로 데이터 등을 종합해 최종 결과가 나온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8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말컹(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부천(2) vs 인천(2)
베스트11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104418661sfep.png)
FW: 유강현(대전), 말컹(울산), 최건주(안양)
MF: 제르소(인천), 김대원(강원), 이규성(울산), 김문환(대전)
DF: 세레스틴(제주), 정승현(울산), 신재원(부천)
GK: 이창근(대전)
하나은행 K리그2 2026 8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사비에르(부산)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대구(1) vs 천안(2)
베스트11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104418905fqxs.png)
FW: 플라나(화성), 사비에르(부산), 사르자니(천안)
MF: 변경준(서울E), 박창환(서울E), 최범경(파주), 김세훈(부산)
DF: 전현병(파주), 김성주(천안), 백지웅(서울E)
GK: 김민승(파주)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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