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기준 최고치’ 다시 넘어선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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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63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 6307.27을 넘어섰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음에도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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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63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 6307.27을 넘어섰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음에도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4.78포인트(2.01%) 상승한 6343.8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83.45포인트(1.34%) 오른 6302.54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808억원, 기관도 14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418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33%), 삼성전자우(+2.46%), SK하이닉스(+4.37%), 현대차(+1.90%), LG에너지솔루션(+5.01%), 두산에너빌리티(+3.24%), HD현대중공업(+2.10%), 삼성생명(+0.59%), 삼성전기(+4.1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7%)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176.10으로 전일 대비 1.25(0.11%)상승하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605억원 순매도, 기관은 22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중동 재건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며 건설 업종이 6.14% 상승하고 있다. 태영건설우(+21.48%), 대우건설(+18.15%), GS건설(+10.38%)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7포인트(0.01%) 내린 4만9442.5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92포인트(0.24%) 하락한 7109.14, 나스닥 종합지수는 64.09포인트(0.26%) 떨어진 2만4404.39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는 최근 국내 증시의 체질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흐름을 보면 주식시장이 전쟁 관련 리스크에 점차 둔감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고 분석했다.
또 "외국인이 지난달 35조원을 순매도했지만 4월 들어 4조원대 순매수로 돌아서며 수급 기반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며 "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EWY ETF와 DRAM ETF로 자금이 유입되는 점도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선호가 높아졌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나은행 기준으로 전일 대비 1.20 내린 1471.1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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