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한다…“수신료 가치·공적 책무 실현”

김화영 2026. 4.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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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를 공영방송 KBS를 통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는 누구나 월드컵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골잡이 음바페와 홀란부터 세기의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 여기에 손흥민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까지.

오는 6월 개막하는 지구촌 축제 FIFA 북중미 월드컵을 KBS가 중계 방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밀라노 동계 올림픽 종료 이후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를 두고 JTBC와 지상파 3사가 재협상을 이어온 가운데, KBS는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해 월드컵 중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고,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입니다.

KBS가 중계권 확보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국제 대회인 북중미 월드컵은 국민적 스포츠 잔치로 치러질 수 있게 됐습니다.

[송재혁/KBS 스포츠센터장 : "협상이 너무 늦게 타결되면서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KBS 스포츠의 오랜 노하우를 살려서 월드컵 중계를, 최선을 다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KBS는 '문어 영표' 이영표 해설위원을 필두로,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역도 중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전현무 아나운서까지 현지에 파견해 월드컵의 감동을 생생히 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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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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