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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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가격 변동성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질수록 안정적인 발전원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가는 "에너지 가격 변수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원전 중심의 구조적 경쟁력은 강화되고 있다"며 "중동 리스크 완화 시 저점 매수 기회로 접근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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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BN]](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78-MxRVZOo/20260421095655836rpac.jpg)
한국전력이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원전 중심의 기저발전 중요성이 부각되며 중장기 투자 매력은 유지된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3% 내린 4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제한적인 하락 흐름을 보이며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증권가는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은 2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13.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에너지 가격 변수 확대…하반기 실적 둔화 불가피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가격 변동성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와 LNG 가격이 다소 안정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간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된 상태다.
특히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이 반영되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8조원대에서 12조원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안할수록 원전"…기저발전 가치 재조명
다만 시장에서는 원전의 전략적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질수록 안정적인 발전원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원전 가동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정책 및 수출 측면에서는 원전 수출 확대가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또한 주가는 이미 상당 부분 조정을 거치며 추가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한국전력 주가는 최근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초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가는 "에너지 가격 변수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원전 중심의 구조적 경쟁력은 강화되고 있다"며 "중동 리스크 완화 시 저점 매수 기회로 접근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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