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흘리, 비셀 고베 제압하고 ACLE 2연속 결승…갈레누·토니 역전골
박효재 기자 2026. 4. 21. 09:56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에 두 시즌 연속 진출했다. 비셀 고베(일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두 골로 뒤집었다.
알아흘리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CLE 준결승에서 비셀 고베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알아흘리는 26일 같은 경기장에서 마치다 젤비아(일본)와 샤바브 알아흘리(아랍에미리트) 간 준결승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전반은 고베가 리드로 마쳤다. 전반 32분 나가토 가쓰야의 프리킥을 오사코 유야가 헤더로 떨어뜨리자 무토 요시노리가 달려들어 밀어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라야드 하마드의 헤더는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후반 5분 이반 토니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고베도 후반 9분 사사키 다이주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추가골 기회를 날렸다.
알아흘리는 후반 17분 웬데르송 갈레누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무회전 중거리포를 꽂아 동점을 만든 뒤, 후반 25분 토니가 골키퍼 선방 후 흘러나온 볼을 다이렉트 슈팅으로 역전골을 완성했다. 후반 29분 리야드 마흐레즈의 추가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이후 고베의 막판 총공세도 막아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여자농구 레전드’ 정선민 하나은행 코치, 선수 대상 부적절한 성적 발언 논란…사퇴
- [전문] 한다감, 47세에 첫 아이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어요”
- 남경주, 피해자가 합의 거부···성폭행 혐의로 재판행
- 김연아, 단발+진한 쌍커플로 낯선 매력 “단발 연느도 최고”
- 9년 전 송송 커플, 이번엔 옥택연···신라호텔 또 뚫렸다
- 문원 “행사 끊겨 청소 알바까지”···신지 울컥
- 최정윤 “11살 딸 제안에 재혼 웨딩 촬영…딸이 맺어준 인연”
- 이병헌, ♥늦둥이 3살 딸과 산책중…꿀 뚝뚝
- ‘취기 오른’ 송혜교, 볼키스까지···파리서 터진 ‘반전 애교’
- 김지영♥윤수영, 동반 샤워 후폭풍…산부인과서도 “댓글 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