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日 LAD와 파트너십…“차세대 고해상도 영상 기술 확보” 

김선영 기자 2026. 4.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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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대표이사 이정주)는 일본 초정밀 영상 처리 기술 기업 'LAD(Logic and Design Inc)'와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AD는 의료, 국방 등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검증된 이미지 개선 및 첨단 해상도 복원 알고리즘을 개발한 기업이다. 

리브스메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복강경 수술용 카메라 분야에서 LAD의 배타적 기술 협력 권리를 확보했다. 복강경 수술은 어둡고 좁은 체내 환경상 광원 확보가 어려워 시야가 균일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LAD의 실시간 명암 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미세 혈관과 신경 조직의 경계를 보다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다. 

리브스메드는 이 기술을 자사의 차세대 수술 로봇인 '스타크(STARK™)'에 적용할 방침이다. 스타크는 90도 다관절 기구와 자체 카메라 시스템인 '리브스캠'을 탑재한 수술 로봇 플랫폼이다. 이번 영상 처리 기술을 접목할 경우 기존 고해상도 영상을 넘어, 실제 수술에 필요한 임상 정보를 더욱 정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스타크의 국내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리브스메드는 올해 안으로 인증을 획득한다는 목표다. 리브스메드 이정주 대표이사는 "이번 LAD와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스타크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그 진가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수술 로봇 시장에 발맞춰 선제적인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리브스메드를 진정한 디지털 수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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