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지에프홀딩스, 지배구조 재편 기대감 11%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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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교환 안건이 양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높은 찬성률로 통과되면서 시장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주가 상승은 현대홈쇼핑(Hyundai Home Shopping)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식교환 절차가 완료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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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찬성률 90%대…지배구조 개편 속도
중복상장 해소 기대에 기업가치 재평가 전망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교환 안건이 양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높은 찬성률로 통과되면서 시장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전후 기준 현대지에프홀딩스(Hyundai GF Holdings)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1~12% 상승한 1만5000원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장 초반 일부 시간대에서는 상승폭이 17%대를 넘어서며 1만6000원대 후반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 상승은 현대홈쇼핑(Hyundai Home Shopping)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현대지에프홀딩스 97.7%, 현대홈쇼핑 94.5%의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양사는 앞서 지난 2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을 의결한 바 있다.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1대 6.3571040으로 산정됐으며, 교환은 오는 6월 30일 이뤄질 예정이다.
주식교환 절차가 완료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후 그룹 차원의 분할 및 합병 등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구조 개편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 내 중복상장 구조가 해소되면서 이른바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완전자회사 편입을 통해 의사결정 구조가 단순화되고 자본 효율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정책 확대와 함께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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