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각종 폭행 의혹 친오빠 '손절'…"지원 안 해"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6. 4.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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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둘러싼 의혹 확산되자 법률대리인 통해 입장 발표
"오빠에 금전적·법률적 지원 제공 안 해…향후에도 지원 NO "
"기획사 블리수, 가족 구성원 일체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경영"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블랙핑크 지수 / 사진=스타뉴스 DB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친오빠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친오빠에 대한 금전적·법률적 지원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 A씨가 여성 인터넷 방송인을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여기에 A씨의 아내 B씨가 성폭력과 감금, 물고문, 폭행, 폭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멍이 든 신체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한 방송사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시 A씨 관련 제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A씨가 블랙핑크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빠르게 퍼졌다.

지수는 관련해 지난 20일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지수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지수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수 측은 지난 2024년 설립한 1인 기획사 블리수의 가족 경영설과 친오빠에 대한 지원 여부를 둘러싼 의혹에도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김앤장 측은 블리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가족이 제한적인 조언이나 전달 역할을 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적은 없다며 "가족 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다"고 설명했다.

지수 측은 친오빠와 블리수의 실질적 연관성을 거듭 부인하며 "일부 매체 및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해당 인물과 아티스트가 손을잡고 설립했다' '해당 인물이 블리수의 경영진 또는 대표이사다'는 취지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인물은 현재 블리수와 법적 혹은 경영상 어떠한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못 박았다.

지수는 사실상 친오빠와 '손절'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앤장은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하여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며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수의 이번 단호한 대처가 연좌제식 비난과 악성 루머 확산을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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