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아이 가지려다가…장애 진단 위기→인공 와우 수술에 "가수 생명 끝" ('사랑꾼')

배효진 2026. 4.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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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 출신 가수 배기성이 난청 치료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에는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근황이 담겼다.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사연은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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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캔' 출신 가수 배기성이 난청 치료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에는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근황이 담겼다. 배기성은 3개월 전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은 이후 치료를 이어가는 중으로, 부부는 "병원을 네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현재 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배기성은 청력 상태에 대한 의료진 판단을 전하며 "6개월까지 안 들리면 장애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인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소리가 아니면 인공 와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 생명이 끝났다"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비는 치료 과정에서의 상황을 전하며 "'내 와우라도 주겠다'고 했더니 엄청나게 화내더라"라고 말했고, 이어 "남편은 음악해야 하는데"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앞서 배기성은 난청 발생 배경과 관련해 2세 준비 과정에서의 신체적 부담을 언급한바.그는 "임신을 위해 노력하다가 몸에 이상이 생겼다. 오른쪽 귀에 이명이 계속 난다. 소리가 들리다가 갑자기 안 들리기도 한다. 지금은 한쪽 귀가 거의 안 들리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와 8일 동안 매일 부부 관계를 맺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의사는 "임신 준비를 위해 너무 무리했다"며 "남성 에너지는 적은데 과하게 당겨썼다. 가진 에너지가 1인데 10을 끌어다 쓴 것"이라고 진단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가 된 배기성은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이은비와 지난 2017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해 9년 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사연은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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