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PL에 한국인 없다…'황희찬 팀' 울버햄튼, 결국 2부 강등

차유채 기자 2026. 4.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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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가 없게 됐다.

울버햄튼은 2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잔여 5경기를 남겨두고 강등이 조기 결정됐다.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으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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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희찬 /사진=뉴시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가 없게 됐다.

울버햄튼은 2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잔여 5경기를 남겨두고 강등이 조기 결정됐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 17(3승8무22패)이다. 잔류 마지노선이었던 17위 웨스트햄이 이날 승점을 1점 추가해 승점 33(8승9무16패)이 되면서 울버햄튼이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승점 32를 기록해 웨스트햄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울버햄튼은 2017-20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승격해 한때 유로파리그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이번 시즌 내내 흔들렸다. 특히 33경기 24골이라는 저조한 득점력이 크게 발목을 잡았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캡처


강등 확정 이후 구단 측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이제 우리의 초점은 팀을 강화하고 클럽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며, 팬들이 믿을 수 있는 팀을 만드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고 앞으로의 몇 달을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희찬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으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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