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자사주 128만주 소각…3천362억원 규모

안지혜 기자 2026. 4.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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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자기 주식 약 128만 주를 소각합니다. 약 3천362억 원 규모입니다.

크래프톤은 오는 27일 자기주식 127만 5923주를 소각한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크래프톤이 보유한 자사주 물량(358만 7095주)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총소각 규모는 약 3362억 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 영업일 종가인 26만 3500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입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1조원 규모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입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월에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년간 1조원 이상의 재원을 현금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 현금배당을 도입하고 오는 22일 주주들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1주당 2천240원의 현금 결산배당으로, 배당금총액은 1천억865만원입니다. 크래프톤은 매년 1천억원, 2028년까지 3년간 총 3천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도 집행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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