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XR 명상 앱 ‘무아’에 스페인어· 신규 콘텐츠 추가

나유진 기자 2026. 4. 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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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제공

엔피가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명상 솔루션 ‘무아’에 스페인어 서비스를 추가하고 신규 XR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아는 북미 사용자와 유럽 사용자 비중이 각각 60%, 20% 이상으로 해외 이용자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서비스다. 엔피는 스페인어 추가를 통해 유럽과 중남미 사용자 접근성을 높여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본격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엔피는 신규 콘텐츠 3종 ‘불꽃의 진실’, ‘목마의 꿈’, ‘폰의 비밀’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공간형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에서 먼저 선보인 콘텐츠를 앱으로 확장한 것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몰입형 경험을 강화했다. 

앞서 엔피는 ‘MWC 2026’ 에서 무아홈을 공개하며 유럽, 북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 기관과 비즈니스 접점을 형성했다. 특히 생체 신호 기반 감정 추론 AI ‘마인드 C-AI’ 알고리즘이 AI 기술을 이용자의 정서 안정과 웰니스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MWC 2026에서 확인된 글로벌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엔피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추가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지윅스튜디오와의 합병이 완료되면 양사의 콘텐츠와 기술 역량이 통합돼 AI·XR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확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는 명상을 넘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감정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경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웰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