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차기 대전시장 적합도 허태정 46.3%, 이장우 22.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TJB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차기 대전시장 선호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46.3% 응답률을 기록했고, 이장우 현 대전시장이 22.9%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희린 개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은 0.9% 응답률을 얻었습니다.
'없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19.5%,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8.2%를 나타냈으며, '그 외 인물'을 고른 응답자는 2.1%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시장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누가 가장 높은지도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8.6%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꼽았습니다. 이어 이장우 시장 20.4%, 강희린 위원장 0.3%를 나타냈습니다. 모르겠다는 답변은 17.2%, 그 외 인물을 꼽은 응답자는 3.5%를 보였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물었습니다.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응답이 53.2%로 과반을 넘었고, 반면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의견은 33%를 기록했습니다.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13.8%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도 조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응답률 49.3%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5.5%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어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0.6%를 기록했습니다. 기타 정당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4%, '지지정당이 없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9%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정부 1년, 대전시민들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도 물었습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36.6%, '잘하고 있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1.8%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긍정평가가 68.5%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2%, '잘못하는 편이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1%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부정적 답변을 한 응답자가 22.1%를 기록했습니다.
'모르겠다' 9.4%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전 교육자치의 수장의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10.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9.7%,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7.6%를 기록하며 1위부터 3위까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은 4%, 정상신 전 유성중학교장은 3%를 나타냈습니다.
차기 교육감 적합도 질문에 '없다' 33.9%, '모르겠다' 29.7%로 응답자의 63.6%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연임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는 가운데, 차기 대전 교육감의 이념 성향을 묻는 질문에 33.6%가 진보성향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33.4% 중도 성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성향 교육감의 선호도는 18%,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4.9%로 기록됐습니다.

차기 대전시장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대전의 현안이 무엇인지도 물어봤습니다.
응답자의 33.8%는 '청년 일자리 확충'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 15.3%, '도시철도 2호선 포함 교통대책' 13.5%, '부동산 시장 활성화' 10.7%, '행정 통합' 7.7%, '공공기관 이전' 5.6% 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라고 답한 응답자는 8%,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5.4%로 기록됐습니다.

대전과 충남을 합치는 행정통합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도 대전시민들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의견이 50.1%로 과반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는데, 이 가운데 17.8%는 매우 찬성을 32.3%는 대체로 찬성을 골랐습니다.
반면 반대 의견은 41.1% 가운데 매우 반대 23%, 대체로 반대 18.1%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충북까지 포함한 충청권 광역 통합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 문제는 전체 반대 의견이 49.9%로 과반에 가까운 응답률을 보였고, 매우 반대 24.2%, 대체로 반대 25.7%를 나타냈습니다.
찬성 의견은 40.9%로 매우 찬성 13.6%, 대체로 찬성 27.3%를 보였습니다.
※ 이번 조사는 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2025년 4월 18~19일 2일간 대전광역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6,983명, 응답률 1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이호진 취재 기자 | jin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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