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무패 행진' 강원FC, 선두권 넘본다

한규빈 2026. 4.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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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위권을 공고히 하고 있는 오렌지 군단이 아시아 무대 진출이 가능한 선두권 진입까지 노린다.

공수 양면에서 상승 곡선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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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천상무와 9R 맞대결
공수 양면서 상승 곡선 조성
▲ 강원FC 모재현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위권을 공고히 하고 있는 오렌지 군단이 아시아 무대 진출이 가능한 선두권 진입까지 노린다. 공수 양면에서 상승 곡선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현재 강원은 2승 4무 2패(승점 10·득점 9)로 4위, 김천은 7무 1패(승점 7)로 11위에 각각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시즌 유일한 무승 팀인 김천을 상대하기에 강원에게는 상승 곡선을 뚜렷이 할 수 있는 기회다. 강원은 무패 기간 6득점(평균 2.00득점)과 1실점(평균 0.33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분위기를 유지해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최고 3위까지도 도약할 수 있다.

반면 김천은 이번 시즌 7득점(평균 0.88득점)과 8실점(평균 1.00실점)으로 수비가 탄탄하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정경호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유기적인 빌드업을 베이스로 강한 압박과 높은 에너지 레벨을 더해 주도권 싸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탄탄한 수비력의 중심축인 수문장 박청효는 “무패를 이어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모두가 열심히 뛴 덕분”이라며 “상대 공세를 막아 동료들에 힘을 주는 것은 골키퍼로서 당연한 일이다. 우리 팀이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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