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4시] 경산시, 재활용 분리배출 집중 점검…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대응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6. 4. 2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폐건전지와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할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경산시는 안전한 배출 방법 안내와 분리배출 필요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생활 쓰레기 감량은 시민 참여가 핵심"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야간 개방
경산시립합창단, 남매지 음악회…야외무대서 봄 연주회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동전쟁 여파로 종량제봉투 원자재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봉투 공급 차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확대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산시는 4개 점검반을 편성해 하양, 압량, 진량, 서부1·2, 북부, 동부 등 7개 권역에서 대학가와 음식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분리수거대 내 폐기물 분류 상태, 재활용품 배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폐건전지와 폐배터리의 별도 분리배출 안내도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와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할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경산시는 안전한 배출 방법 안내와 분리배출 필요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경미한 사례는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자원재활용 인식 제고와 수거율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생활 쓰레기 감량은 시민 참여가 핵심"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야간 개방

경북 경산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임당유적전시관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전경 ⓒ경산시 제공

연장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관람객들은 상설전시실에서 고대 압독인의 삶과 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 경산시는 비교적 관람객이 적은 저녁 시간대 운영을 통해 전시에 대한 집중도와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립합창단, 남매지 음악회…야외무대서 봄 연주회

경북 경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4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기획 연주회 '남매지 음악회'를 연다. '봄빛 속에 피어나는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과 합창 음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봄의 정취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무대다.

4월24일 열리는 경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포스터 ⓒ경산시 제공

공연에는 어린이 중창단 '꿈빛소리 중창단'이 함께 참여한다. 어린이 중창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남매근린공원 내 야외공연장으로,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