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기술로 완성”…LG전자, ‘AI 공청기’ 광고 4000만뷰 돌파

장우진 2026. 4.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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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금속유기골격체(MOF) 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광고 영상이 약 한 달 만에 4000만뷰를 돌파해 화제다.

LG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M7에는 작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핵심 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MOF가 적용됐다.

MOF를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에 적용시켜 상용화한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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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채널 역대 2위 조회수
탈취 성능 획기적 개선 ‘MOF’ 적용
가정용 필터에 첫 상용화…AI 결합
LG전자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광고인 ‘M7 가스 헌터(GAS HUNTERS)’ 영상. 유튜브 캡쳐


LG전자가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금속유기골격체(MOF) 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광고 영상이 약 한 달 만에 4000만뷰를 돌파해 화제다.

MOF는 탈취 성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기술이다. LG전자는 이를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극초미세먼저까지 제거하는 공기질 개선 기술을 개발하는 등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광고인 ‘M7 가스 헌터(GAS HUNTERS)’ 편의 조회수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기준 4016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달 13일 공개했으며, 해당 채널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LG그램 프로 AI’(5528만회) 다음으로 많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LG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M7이 일상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해쳐왔던 유해가스와 각종 세균들을 무수히 많은 큐브 모양의 감옥에 가둬, 청정한 공기질을 구현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 외에도 이 제품에 적용된 MOF 필터의 특장점인 유해가스별 청정능력을 소개한 3편의 영상도 누적 각각 890만회(암모니아), 768만회(유증기), 765만회(포름 알데히드) 등 2500만회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LG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M7에는 작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핵심 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MOF가 적용됐다. 앞서 기타가와 스스무(일본 교토대 명예교수), 리처드 롭슨(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야기(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 교수)는 MOF를 개발한 공로로 작년 12월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LG전자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광고인 ‘M7 가스 헌터(GAS HUNTERS)’ 영상. 유튜브 캡쳐


MOF를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에 적용시켜 상용화한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MOF는 표면적이 매우 넓은 다공성 화합물로, 이론적으로는 각설탕 한 개 크기의 MOF가 축구장 6개에 해당하는 표면적을 지닐 수 있다.

LG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M7필터에는 수없이 많은 나노미터 단위의 구멍이 축구장 11.7개 크기(8만4000㎡)에 달하는 표면적을 만들어 내, 유해가스와 냄새 분자를 강력하게 끌어당기고 가두는 역할을 한다.

광고 영상에서는 이를 무한히 펼쳐지는 감옥으로 형상화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요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 등 4종의 먼지를 비롯해 포름 알데히드나 암모니아와 같은 3종의 유해가스, 각종 냄새 등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360도 전방향 흡입 구조로 설계돼 제품을 두는 위치에 상관없이 최대한의 공기 순환이 가능한 점도 강조한다.

LG전자는 M7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천장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 측면 폭이 18㎝로 벽면에 밀착시키거나 벽걸이로 설치 가능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월핏’,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미니’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작년 기준 1조6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8%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운데 3종)와 202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금속유기골격체(MOF) 기술이 적용된 360도 퓨리탈취청정 M 필터(오른쪽 초록색 제품). LG전자 제공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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