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대규모 접속장애...'AI블랙아웃' 대책 필요[글로벌AI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픈AI의 챗GPT에 대규모 접속불가 장애가 발생했다.
미국, 영국 등 주요국가 사용자들이 월요일 아침 챗GPT 접속불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20일(현지시간) 더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0일 오전 10시 이후 오픈AI의 생성형AI서비스 챗GPT와 코딩서비스 코덱스 접속 장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힌고가 일제히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오픈AI의 챗GPT에 대규모 접속불가 장애가 발생했다. 미국, 영국 등 주요국가 사용자들이 월요일 아침 챗GPT 접속불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같은 날 앤트로픽의 클로드 역시 대규모 서비스 장애를 일으키는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용 급증의 이면에서 'AI 블랙아웃'에 대한 대책도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더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0일 오전 10시 이후 오픈AI의 생성형AI서비스 챗GPT와 코딩서비스 코덱스 접속 장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힌고가 일제히 접수됐다. 사용자 불편신고 중 81%는 챗봇 자체의 문제를 지적했고, 약 12%는 모바일 앱에대한 접속장애를 호소했다. 더 이코노믹타임스는 "신고 유형을 보면, 오픈AI의 서비스 전반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오픈AI는 서비스 장애에 대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한국시간 21일 현재 서비스는 정상화 됐다.
한편 올들어 챗GPT, 클로드 등 글로벌 AI 서비스들의 서비스 장애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월 챗GPT가 무료 사용자의 접속 제한이 반복되는 장애가 발생한데 이어 구글의 제미나이도 접속지연 장애, 클로드의 잦은 서비스 장애가 이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생성형AI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메모리나 전력 등 AI 연산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서비스 장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요 AI 회사들이 고가 구독모델을 도입하거나, 무료서비스 기능을 제한하는 등 AI 비용 부과를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기업들이 채용, 업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AI 관련 피해에 대해서는 보장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혀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AIG, WR버클리, 그레이트 아메리칸 등 주요 보험사들이 최근 규제당국에 기업 보험 약관에서 AI 관련 책임을 제외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기업들이 채용, 업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AI 관련 피해에 대해서는 보장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hokma@newsis.com /사진=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fnnewsi/20260421083752129fqsk.jpg)
보험업계는 생성형AI 기술이 기존 위험과는 다른 특성을 지닌다고 주장하고 있다. AI기술이 어려운 결과를 내놓을 수 있으며, 잘못된 정보 생성이나 자동화 오류로 인해 기업이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AI 시스템은 블랙박스처럼 작동해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동일한 시스템이 여러 기업에서 동시에 사용되기 때문에 단일 결함이 광범위한 손실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는게 보험사들의 판단이다.
이미 일부 보험사들은 AI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괄적으로 보장에서 제외하거나, 특정 AI 리스크에 대해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향후 AI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적용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상진, 조카상 비보 직접 전해 "기도 부탁드린다"
- "우리 아들 수익률이 나보다 좋네"…용돈 모아 불리는 '10대 개미들' [개미의 세계]
- 문원 "물류·청소 알바" 고백에 또 논란 "연예인 선민의식"
- "1800만원 넣으면, 2200만원 된다는데"…청년미래적금 가입해볼까[금알못]
- '130만닉스' 찍었는데…"추격 매수 멈춰라" 경고 나왔다, 왜?
- 김원훈 "축의금 1위 하객은 신동엽, 거의 1억 냈다"
- '하이닉스느님' SNL까지 진출했다…'SK하이닉스' 조끼 보자 돌변한 점원
- "모두가 200만닉스 말하는데"…'용감한' BNK, 투자의견 '하향' 이유는
- '기술의 혼다'도 철수…한국, '일본차 무덤' 이유는?
- '음주운전 전과' 노엘, 달라진 일상…"대리 부르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