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굳건’ 김하성, MLB.com “다음주면 재활경기 시작 가능..돌아오면 듀본은 외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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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복귀 시나리오'를 전했다.
MLB.com은 "김하성은 오는 24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를 계획이고 다음주엔 재활 경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5월 중순 복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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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복귀 시나리오'를 전했다.
지난 오프시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잔류한 김하성은 오프시즌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김하성은 최근 타격훈련을 시작했다.
MLB.com은 "김하성은 오는 24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를 계획이고 다음주엔 재활 경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5월 중순 복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애틀랜타는 올시즌 주전 유격수로 김하성을 낙점했지만 김하성이 겨울 갑작스런 부상을 당하며 계획이 수정됐다. 유틸리티 역할로 영입했던 마우리시오 듀본이 김하성이 빠진 유격수 자리를 채웠다. 듀본은 올시즌 21경기에서 .299/.341/.455 2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부족함 없는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듀본의 활약 덕분에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간절히 기다리지 않는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MLB.com은 일단 건강하게 복귀만 하면 주전 유격수 자리는 김하성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com은 "김하성이 복귀하면 듀본은 좌완을 상대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대신해 좌익수로 출전하게 될 것이다. 듀본은 또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듀본 역시 김하성과 마찬가지로 우타자. 김하성과 플래툰을 이룰 수는 없는 선수다. 김하성이 복귀하면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이 맡고 듀본은 당초 팀이 계획했던 유틸리티 역할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애틀랜타는 김하성 뿐 아니라 포수 션 머피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com은 김하성과 머피 등 부상자들이 돌아오면 애틀랜타가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전 선수들이 빠진 동안 대체 선수로 활약하던 조나 헤임, 엘리 화이트, 호르헤 마테오, 카일 파머 등 백업 선수들 중 일부는 빅리그 로스터 자리를 내놓고 떠나야하기 때문이다. MLB.com은 김하성이 돌아오면 헤임과 파머가 우선 로스터 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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