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무승부' 황희찬과 울버햄튼, 결국 강등 확정..."8년 경쟁 마무리"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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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버티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미 웨스트햄이 33점을 확보하면서, 울버햄튼은 더 이상 강등권 밖으로 올라설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8년 경쟁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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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080933852pxel.jpg)
[OSEN=정승우 기자] 결국 버티지 못했다. 8년 동안 이어졌던 프리미어리그 생활이 끝났다. 황희찬(30)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챔피언십으로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33라운드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울버햄튼의 강등이 결정됐다.
17위 웨스트햄은 승점 33점이 됐다. 반면 울버햄튼은 지난 19일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승점 17점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대 승점 32점에 그친다. 이미 웨스트햄이 33점을 확보하면서, 울버햄튼은 더 이상 강등권 밖으로 올라설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8년 경쟁은 막을 내렸다. 울버햄튼은 2017-20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승격했고, 당시 팀을 이끈 감독은 현재 웨스트햄 사령탑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였다.
누누 체제의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직후 두 시즌 연속 7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2019-202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까지 진출했다. 이후에도 2021-2022시즌 브루누 라즈 감독 아래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그랬던 팀이 끝내 무너졌다. 이번 시즌 내내 흔들렸고,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33라운드 만에 강등이 확정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080935094pghk.jpg)
울버햄튼을 대신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오는 팀은 코번트리 시티다. 코번트리는 지난 18일 블랙번 로버스와 1-1로 비기며 25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확정했다.
강등 확정 팀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웨스트햄이 승점 33점을 만들면서, 19위 번리도 벼랑 끝에 몰렸다. 번리가 23일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면 그대로 강등이 확정된다. 번리는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대 승점 32점에 불과하다. 웨스트햄의 현재 승점 33점을 넘을 수 없다.
토트넘 역시 안전하지 못하다. 팰리스가 홈에서 웨스트햄을 잡아내지 못하면서 17위 웨스트햄은 18위 토트넘과 승점 격차를 유지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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